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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호] 코로나19 정부지원을 악용한 스미싱 피해예방 편
관리자 2020-05-13 11:30:19 1161


뉴스: 속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지원을 빙자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토끼: 요새 정말 정부지원을 빙자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아

고양이: 맞아, 너도 어제 스미싱 문자 받았다며?!

토끼: 응, 코로나19로 생계비가 부족한 대학생들을 위해 생활비를 지원해준다는 문자였어

고양이: 경제적으로 힘든 대학생이라면 혹할 수 있는 문자 내용이네

토끼: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빙자해서 접근한다고 해

고양이: 그뿐만이 아니야, 문자 내용에 '선착순 지급', '조기 소진 예상' 등 사람들을 조급하게 만드는 단어들을 사용해 스미싱 문자에 현혹되게끔 해

토끼: 지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오니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

고양이: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면 피해를 막을 수 있어!

토끼: 어떻게?

고양이: 만약 불법대출 사기 문자에 응해서 앱을 설치하거나 링크에 접속해 피해가 예상된다면 그 즉시 이용 은행에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해. 그래야 돈이 출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고양이: 보이스피싱지킴이사이트 (http://phishing-keeper,fss.or.kr/)에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가장한 보이스피싱 소비자경보' 보도자료에 금융회사별 지급정지를 위한 콜센터 번호가 있으니 이용하는 곳의 번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양이: 만약 스미싱 사기가 의심이 된다면 그 즉시 경찰(112), 금융감독원(1332), 불법스팸신고센터(118), 해당 금융회사로 신고해 더 큰 피해를 막도록 해!


file 코로나19 정부지원을 악용한 스미싱 피해예방.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