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후 윤리의식 88.1점으로 9.8점(12.5%) 향상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7년 맞춤형 인터넷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수혜자를 대상으로 윤리의식 변화를 분석한 결과, 교육을 받기 이전 78.3점에서 교육 이후 88.1점으로 약9.8점(12.5%)이 향상되어 청소년들의 윤리의식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7년 전국민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윤리교육 약 16만명중 4만8천명 대상으로 인터넷윤리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7.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정별로는 학생들의 접근과 이해가 쉬운 ‘예술체험형 교육’이 9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사이버폭력예방 교원연수교육’ 91.3점, ‘사이버폭력 강사파견형 교육’이 90.1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모든 계층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인터넷윤리 및 사이버 폭력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인터넷문화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2018년 방송통신위원회는 장애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윤리교육을 신설하고,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교육, 게임형 교구활용 등의 체감형·실천형 교육을 확대하여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한발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