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느끼고 계실텐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8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방송 통신 관련 제도를 살펴보는
'2018 이렇게 달라집니다' 시리즈!

2탄에서는 UHD 방송은 무엇이고 
어느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mbc 홈페이지

최근 MBC에서 2007년에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 <하얀거탑> UHD 화질 재방영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렸습니다. 11년만의 재방영으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무엇보다도 UHD의 고화질로 11년 전 과거 명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얻었는데요, 이처럼 지상파에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UHD 방송을 활발하게 송출하고 있답니다! 그럼 UHD 방송은 일반 방송과 무엇이 다른지 알아볼까요?

UHD 방송이란?
UHD는 ‘Ultra High Definition’의 약자입니다. 말그대로 ‘초고화질 ’을 의미하는데요, 차세대 방송 기술인 UHD 방송은 HD TV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과 음질을 구현해 보다 생생한 현장감 넘치는 방송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지상파 UHD 방송에서는 선명한 화질과 음질뿐만 아니라 IP기반의 양방향·맞춤형 서비스, 이동형 HD 방송, 재난·안전 정보 고지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차세대 방송 기술로 주목받는 이유가 있었군요!

UHD 방송 확대 실시

이처럼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하는 UHD 방송은 지난해 5월 3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 선보였는데요, 이제 2018년에는 더욱 넓은 지역에서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답니다! 

▲ 지상파 UHD 본방송 개시 지역

지난해 9월, 방송통신위원회는 광역시 및 평창, 강릉 지역 지상파 UHD 방송국에 대한 허가를 의결했는데요,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광역시 및 평창강릉 지역에서도 지상파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광역시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과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 강릉 지역에도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KBS 컬링, MBC 아이스하키, SBS 스피드스케이팅 UHD 중계 예정 (출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